19일 수원 라마다호텔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커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6개국 40개사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연다.
양 기관은 이달 19일 수원 라마다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0 G-TRADE GBC(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그동안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경기비즈니스센터(이하 GBC)가 발굴한 40개사 바이어와 도내 중소 수출기업 200개사가 참여하며, 해외바이어와 중소기업의 1:1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상촉진단 파견,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중기센터는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서 해외 바이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만날 수 있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수출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 1:1 상담 기회를 활용하는 동시에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용환기자 (블로그)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