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낚시체험 등 행사 다채
'제13회 남종분원마을 붕어찜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 남종면 공설운동장(남종면 분원리 90번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팔당호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는 붕어찜시식행사를 비롯, 붕어낚시 체험행사, 맨손으로 민물고기잡기, 도자기체험, 소방체험, 가족장기자랑, 관광객 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골동품 경매, RC모형모터 조종체험 등 체험과 참여행사가 열린다.
또, 수중생물 전시회, 어탁전시회, 동춘서커스, 스타킹 출연자 공연, 마술공연, 비누방울 공연 등 전시와 공연행사가 관람객의 흥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남종붕어찜은 우거지, 버섯, 깻잎, 쑥갓, 수제비와 각종 양념을 넣어 비리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축제기간에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