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화훼협회(회장 김근성)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개최한 제17회 불우이웃돕기 꽃 바자회에서 나온 판매수익금 707만원 전액을 6일 시청 위민봉사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인국 과천시장을 비롯해 김근성 과천화훼협회장, 김상협 과천화훼집하장 회장 등 꽃 바자회 행사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수익금은 관내 화훼생산 농가 및 과천화훼집하장에서 기증한 약 3천500여점의 꽃과 고추 및 상추 모종 등을 시중 판매 가격 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과천=권광수기자 (블로그)kskwon


파주시 파평면 소재 원일종합환경주식회사는 6일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40포를 파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근회 파평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물품을 기탁해 주신 원일종합환경(주) 대표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주=이종훈기자 (블로그)jhl


하남시 천현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화숙 씨(훈터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독거노인 10명을 초청,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최화숙 대표는 평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2007년부터 독거노인에게 월 1회 식사를 제공하거나, 손수 밑반찬을 담가 직접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하남=오세광기자 sk816@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