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의 지역사회 사랑과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진한 향기를 줘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천농협은 지난 4일 조합장실에서 농협 지역사랑 예금이자 0.1%'를 적립해 조성된 금액 6천만원을 이천여주 경실련에 2천500만원을, 이천장애인총연합회에 3천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태용 조합장은 "고객과 조합원들이 성의껏 모았다. 좋은 곳에 써달라"며 "이천농협 각 지소는 물론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더욱 확대해 봉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한철전기자 cjhan2000@it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