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9명과 함께 서울 소재 어린이대공원을 방문, 행복한 어린이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야외봄나들이 활동 전개로 경제적인 이유와 부모님의 부재 등으로 야외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협찬과 구리시 교통봉사대의 차량지원으로 전개됐다.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정섭)는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사업으로 봄·가을에는 어린이 야외활동, 여름과 겨울방학에는 영화관람을 후원하고 있다.

/구리=김동환기자 kd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