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치매·중풍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3일 주민들의 치매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치매안심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범계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전문인력으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검사에 나선다.

또 치매조기검진, 예방교육 및 운동, 재활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벌일 계획이다.

/안양=송경식기자 (블로그)kssong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