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화정영어마을이 최근 안산교육청과 협력해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들을 위한 1일 영어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캠프는 본오초·고잔초 등 안산 관내 9개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어린이 36명이 참가, 동반한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오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외국 가정, 병원, 레스토랑 등 상황 체험 학습과 햄버거, 스파게티, 오리 바비큐 등 점심식사로, 오후에는 야외 활동을 즐겼다.

/안산=이승환기자 lsh5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