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과 초월읍에 시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송정어린이집은 송정동 120-60번지에 5억5천만원으로 구 시청사 건물을 리모델링 했다. 연면적 827.17㎡,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다. 사무실과 보육실 5개, 주방, 교구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원아 91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초월어린이집은 초월읍 대쌍령리 253-27번지에 사업비 10억8천여만원으로 연면적 418.01㎡,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사무실과 보육실 6개, 주방 등의 시설을 갖췄고 정원은 90명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