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형의원 "LH공사, 올 하반기 지장물조사"
속도를 내지 못하던 부평구 십정동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정상추진의 길을 걸을 전망이다.
조진형(부평 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9일 인천일보 기자를 만나 "홍성구 LH공사 인천지역본부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며 "홍 본부장으로부터 올해 하반기 선린감리교회 뒤편을 시작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부터 지장물 조사를 시행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십정 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06년 1월 주민공람공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고시가 이뤄진 주민숙원사업이었지만 LH공사가 추진의사를 보이지 않아 진척속도가 더딘 상황이었다.
 
 /유광준기자 (블로그)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