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해 이어 2년째 재활용 리폼(Reform)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폼사업반은 버려지는 가구와 의류 등을 이용해 책꽂이와 다용도 가방 등 멋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켜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은 물론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먼저 '재활용 리폼사업'으로 제작된 책꽂이, 다용도보관함을 관내 60여개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했으며, 상반기 중 장애인 복지시설에도 교부 할 예정이다.

/안산=이승환기자 lsh5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