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달부터 오존예보제
인천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다음날의 오존농도를 예측해 알려주는 '오존예보제'와, 실제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이면 2단계로 나눠 발령하는 '오존경보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오존주의보 발령기준은 0.120ppm이고, 오존경보는 0.300ppm이다.
시는 현재 시내 도시대기측정소 15곳에서 측정한 대기오염 현황을 인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air.incheon.go.kr)와 주안역, 동인천역, 서구청, 부평역, 논현동 등 5곳에 설치된 환경정보 공유시스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시는 또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학교 등 관련 사업장 등 5천964곳에 이를 통보 중이다

/이주영기자 (블로그)leejy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