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 안성공장(공장장 이종진)과 서운면 신흥리(영농회장 고덕수)는 지난 17일 서운농협과 농협안성시지부 후원으로 신흥리 마을회관에서 홍노식 농협시지부장, 고현수 서운농협조합장, 안기천 서운면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갖고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신흥리 고덕수 영농회장은 "(주)농심 안성공장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농산물 절도 및 마을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카메라 3대를 기증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돈독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기자 (블로그)vod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