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유앤아이센터 공개홀에서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를 위해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한 정신건강 미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는 장애(disabled)를 불가능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장애를 그들이 가진 하나의 개성으로 인식,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자는 '에이블 아트(able art)'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신장애인 예술작품 총 134점을 접수, 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작품 36점과 일본 장애인 작가 6명의 작품 22점 등 총58점 전시, 이와 함께 장애아가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아동의 심리를 파악하는 '그림으로 보는 마음이야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취제본부=이상필기자(블로그)splee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