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기본계획 발표
인천의 문화정책 방향이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공공성 확대, 문화자생성 강화' 쪽으로 틀잡혔다.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4일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고 '2010 인천문화도시 기본계획'과 '(가칭)한국근대문학관 설립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에 따르면 시는 '문화다양성 존중' 정책을 통해 다문화정책 강화, 다양한 문화향유세대 지원, 독립 및 소수문화를 지원하며 공공미디어 지원과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남북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문화공공성 확대' 계획을 통해 시민중심의 문화공간 확대 및 내실화, 시민문화커뮤니티 확대, 문화매개활동 활성화를 이루고 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과 향유, 도시 정체성에 맞는 도시경관 창조, 문화예술생태 선순환 환경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산업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전문예술공간 확충,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행사 개최, 전문예술인 유인책을 마련해 문화자생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날 "2020년까지 약 10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100년을 내다보면서 계획한 것"이라며 "여러 차례 토론을 거친 만큼 객관적 검토가 충분히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화도시는 재정적 투자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민들이 함께 변화할 때 진정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안상수 인천시장, 송영길 국회의원, 박민서 인천일보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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