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구직자 모두 웃는날까지 '무한 밀착서비스'
구직자 모두 웃는날까지 '무한 밀착서비스'
  • 승인 2010.03.10 00:00
  • 수정 2010.03.09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일자리센터
지역 220여개 취업관련기관 통합 관리

개인별 특성·능력 맞춰 단기교육 진행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복지 연계




정부를 비롯한 전국의 지자체들이 일자리 창출을 당면과제로 정하고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가 시민 일자리 지원과 기업 인재 지원의 통합관리창구로 설치한 용인일자리센터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달 22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전화상담 687건, 방문상담 582명을 기록했으며 구인 등록업체는 89개소, 구직등록인원은 348명에 달한다.
센터는 개소 이후 최근까지 123명에게 취업을 알선, 이중 12명을 취업시키기도 했다.
앞서 용인시의 일자리센터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서정석 용인시장, 공공기관·대학·기업·민간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 센터 출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용인일자리센터는 12일 맞춤채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지역업체 5개 부스를 설치하고 구직자 1:1 맞춤형 채용을 추진해 150여명의 일자리를 현장에서 창출할 계획으로 있다.

● 용인일자리센터, 어떤 곳인가
용인일자리센터는 상담, 교육,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으로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지역에 산재한 220여개 일자리 관련 기관을 한 곳에 통합해 관리해 그동안 계층별로 분리돼 복잡했던 일자리 구하기를 쉽게 할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상황별로 일자리와 복지가 연계되도록 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용인일자리센터는 행정타운 시청사 내 1층 기업홍보관 옆에 사무공간과 잡 카페(Job Cafe) 등 148㎡ 규모로 조성됐으며 4명의 공무원과 6명 전문컨설턴트 등이 상주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상담과 교육, 기관·대학·기업·단체 간 네트워크 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업, 청년, 중·장년,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6개 상담창구에서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그 외 개별 상담실과 공장설립상담실 등에서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잡 카페(Job Cafe)는 상담자 대기실로 활용된다.
그밖에 시청사 내 공간을 활용해 계층과 연령별로 특화된 취업교육장도 운영된다.

● 어떻게 운영되나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용인시민은 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표를 작성하고 취업알선, 구직스킬 향상지원, 취업교육 등의 상담과정을 거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언제 어디서나 전화(1577-0019)를 통해서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http://yi.intoin.or.kr) 또는 전화를 통해 방문상담에 대한 예약접수도 가능하다.
상담은 맞춤형 취업알선과 구직스킬 향상 지원, 취업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구직자 개인의 희망조건과 취업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을 알선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알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구직스킬 향상지원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운영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돕고 동행 면접과 결과 피드백 등을 지원한다.
취업교육은 청년층 대상 6주간의 청년 뉴딜프로그램, 중장년층 대상 9주간의 재취업 프로그램,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단기프로그램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만30세 미만 청년층을 위해서는 청년 뉴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주간의 맞춤형 밀착 상담 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인턴근무,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만 30~55세 미만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는 재취업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9주간의 밀착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알선, 동행 면접, 취업후 사후관리 등을 실시한다.
또 청소년·여성·노년·장애인 등 취업이 가능한 모든 계층에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별,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단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용인일자리센터는 노동부 취업프로그램, 경기일자리센터, 용인YMCA, 용인고용지원센터 등 센터 네트워크 기관의 다양한 취업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뱅크의 역할도 한다.
아울러, 여성·노인·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복지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무한 돌봄을 실현해 일자리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누가 운영하나
용인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용지원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난 12일 용인일자리센터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26개 민관산학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용인일자리센터 운영협의회는 민관산학 네트워크 체제로 용인시 주민생활과, 기업지원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기업인협의회, 용인시니어클럽, 용인지역자활센터, 강남대·경희대·명지대·용인대·한국외국어대·용인송담대·단국대 등이 참여해 월1회 정기회의 개최, 분기별 성과 평가, 사업 협의 등을 전개하게 된다.
용인일자리센터를 구심점으로 시와 26개 민관산학 기관들이 ▲용인일자리센터 네트워크 구성 ▲고용기관 간 연계 ▲공동협력사업 개발 ▲고용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 추진 ▲일자리와 복지 연계로 무한돌봄 참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고용지원서비스의 질 제고에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다.

/김철인기자 (블로그)kci

/사진제공=용인시

▲ 인천일보, INCHEONILB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