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대상
화성시문화재단의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가 일본 민영방송인 TVQ 큐슈방송을 타게 됐다.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저소득층 가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미술, 음악, 연극 등 부족했던 문화 예술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정서를 키워주고 인성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본 TVQ 제작진은 지난달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 전통 사물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희망지역아동센터와 참여 어린이, 가정 등을 방문해 취재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향해 밝게 생활하고 있는 한국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TVQ 큐슈방송은 메인 시청시간대인 매주 수요일 저녁 7시55분터 8시까지 5분간 전세계 만 7세에서 13세까지의 어린이들이 '꿈'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을 미니 다큐 형식으로 제작, 방영하고 있다.
/강현숙기자 (블로그)kang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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