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문화재단 12일까지 접수
새얼문화재단이 '새얼문예창작교실' 제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얼문예창작교실은 '시'와 '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시창작' '소설창작'으로 나누어 선착순 접수하며, 매주 화(시)·수(소설) 오전 10시30분~12시30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시인 이문재씨와 소설가 이순원씨가 각각 맡았으며 16일 시작, 15주간 계속된다.

시 창작 강좌는 시를 알기 쉽게 재해석하고 토론함으로써 감상과 창작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소설 강좌는 소설 창작의 기초 이론과 방법을 각각 교육한다.

새얼문예창작교실은 지금까지 김정숙(문학동네 신인상), 김정희(문학과 의식 신인상), 기정옥(충청일보 당선), 양진채(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씨를 비롯해 많은 신인작가를 배출했다.

오는 12일까지 새얼문화재단으로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032-885-3611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