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AP/뉴시스】공항 운영회사 BAA는 소유한 공항 3곳을 판매하라는 영국 정부 명령에 대한 불복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영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런던의 개트윅, 스탄스테드 등 주요 공항들을 독점하고 있는 BAA에 대해 전체 7개의 공항 중 3곳을 강제 판매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BAA는 이미 15억파운드(24억달러)를 받고 캐트윅공항을 미국에 기반을 둔 사모투자펀드사인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에 넘긴 바 있다.
BAA는 스페인 그루포 페로비알 S.A.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소유하고 있다.
앞서 영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런던의 개트윅, 스탄스테드 등 주요 공항들을 독점하고 있는 BAA에 대해 전체 7개의 공항 중 3곳을 강제 판매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BAA는 이미 15억파운드(24억달러)를 받고 캐트윅공항을 미국에 기반을 둔 사모투자펀드사인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에 넘긴 바 있다.
BAA는 스페인 그루포 페로비알 S.A.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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