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현진 기자 = 한나라당 대전 서구갑당원협의회(위원장 한기온)는 17일 오후 변동에 위치한 꿈의궁전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당원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6·2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한기온 당협위원장을 비롯 김재경, 곽영교 대전시의원, 고경근, 박명래, 이석용, 정근구 등 당소속 서구의원 및 주요당직자,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나무의 푸르름과 곧은 절개는 매서운 눈보라 속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며 "반드시 한나라당의 온기가 전국에 퍼져,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공할 것이다"고 당원의 단합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강조했다.

서구 당협은 또 이날 행사에서 책임당원으로서 당헌과 당규를 준수하고 당 교육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당원에게 전자당원증과 표창장이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