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영화공간 주안에서 감동적인 한국영화 '아부지'(사진)와 외국영화 '로나의 침묵'이 16일 개봉한다.
영화 '아부지'는 다양한 연령층이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다. 지난해 칸느 영화제 각본상을 탄 '로나의 침묵'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0여개 극장에서 개봉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배해성 감독, 전무송·박철민 주연의 '아부지'에서 중학교 진학을 앞둔 기수는 전교 1등 책벌레다. 그러나 기수 아버지는 '농사꾼은 농사만 잘 지으면 된다'며 한글만 알면 됐지 무슨 공부냐 화내기 일쑤다. 기수 담임은 아이들과 함께 연극을 준비하고 기수 아버지는 방과 후 일하러 오지 않는 아들을 찾으러 학교에 가는데….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영화 '로나의 침묵' 주연은 아르타 도브로시와 제레미 레니에르가 맡았다. 한 여성을 통해 유럽사회의 불법 이민자 문제와 도덕적 문제를 다뤘다.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법적으로 클로디가 남편인 로나. 로나는 벨기에 시민권을 얻기 위해 클로디와 위장 결혼했다. 처음부터 사랑이란 감정은 없었기에 로나는 이혼을 준비한다. 남자친구와 함께 식당 운영할 꿈을 꾸며 행복해하는 로나에게 언제부턴가 클로디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032-427-6777
/정보라기자 (블로그)jbr
영화 '아부지'는 다양한 연령층이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다. 지난해 칸느 영화제 각본상을 탄 '로나의 침묵'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0여개 극장에서 개봉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배해성 감독, 전무송·박철민 주연의 '아부지'에서 중학교 진학을 앞둔 기수는 전교 1등 책벌레다. 그러나 기수 아버지는 '농사꾼은 농사만 잘 지으면 된다'며 한글만 알면 됐지 무슨 공부냐 화내기 일쑤다. 기수 담임은 아이들과 함께 연극을 준비하고 기수 아버지는 방과 후 일하러 오지 않는 아들을 찾으러 학교에 가는데….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영화 '로나의 침묵' 주연은 아르타 도브로시와 제레미 레니에르가 맡았다. 한 여성을 통해 유럽사회의 불법 이민자 문제와 도덕적 문제를 다뤘다.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법적으로 클로디가 남편인 로나. 로나는 벨기에 시민권을 얻기 위해 클로디와 위장 결혼했다. 처음부터 사랑이란 감정은 없었기에 로나는 이혼을 준비한다. 남자친구와 함께 식당 운영할 꿈을 꾸며 행복해하는 로나에게 언제부턴가 클로디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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