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소 기념 국제 심포지엄

(재)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는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개소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나노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생명공항 분야의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유타대와 인하대가 유기적인 공동연구 활동에 나서는 출발을 널리 알리는 자리다.

이 연구소는 정부의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 추진사업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인천시 예산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앞으로 약물전달기술과 신의료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게 된다. 032-890-3699


25일 유방암 건강 공개강좌

아주대병원(병원장 소의영) 유방암센터와 통합의학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가 후원하는 '유방암 건강 공개강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유방암 환자 뿐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발마사지,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유방암센터의 정용식 교수가 '아주대병원 유방암 치료 성적', 강석윤 교수가 '임상연구란?', 오기근 교수가 '조기 유방암 탐색' 강의를 각각 맡는다.

무료. 031-219-4017/5890


27일 인천SK 경기때 '하트데이'

세종병원(이사장 박영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K와이번스-LG트윈스 홈경기 때 '세종 하트데이' 행사를 연다.

SK와이번스의 공식 지정병원인 이 병원은 이날 병원 이용 환자들에게 무료 관람권을 나눠주고 즉석에서 페이스페인팅, 무료 사진촬영, 경품 추첨 등 푸짐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두 팀의 선수들이 홈런을 치면 심장병 환자에게 홈런 한 방에 무료 심장병 수술 한 건을 해주는 특별행사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전화(1599-6677) 문의하면 된다.


'nU 프로젝트' 도입·가동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은 지난 6일 nU 프로젝트(통합의료 정보화시스템)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CMC nU 프로젝트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및 산하 8개 병원 등을 하나의 연결망으로 통합하는 초대형 정보화 프로젝트로이 병원은 지난해 10월 개통한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nU 시스템을 가동하게 됐다.

병원 측은 nU사무국과 현대정보기술, 평화IS 등 약 100여 명의 상황실 및 현장 지원 인력으로 구성된 nU Open상황실을 가동한 데 이어 지난 8일부터 외래환자 진료를 시작했다.

병원 관계자는 "nU 시스템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병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인적 치료는 물론 환자 관리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도풍한방병원 '문 활짝'

나사렛의료재단(이사장 이강일)은 지난 13일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37-3에서 나사렛국제병원 및 송도풍한방병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개원식엔 한나라당 황우여 국회의원, 민주당 정대철 고문 및 천정배·강창일 국회의원, 김영열 인천 연수경찰서장, 이강일 이사장, 이순자 병원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병원 측은 이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벌여 축하화환 대신 모은 쌀과 개원식 축하기금 2천여 만 원을 지역 내 결식아동과 불우어르신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