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섬뜩한 공포'가 몰려온다
극장가 '섬뜩한 공포'가 몰려온다
  • 승인 2009.02.27 00:00
  • 수정 2009.02.26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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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시작으로 '13일의 금요일' '언인바이티드' 줄개봉
추위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극장가에 공포 바람이 일고 있다.

바로 섹시하고 아찔한 공포로 2009년 공포 영화의 문을 여는 <언데드>(수입/배급: UPI 코리아)를 시작으로 다시 돌아온 <13일의 금요일>, 한국 영화 <장화, 홍련>의 리메이크작 <언인바이티드>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6일 개봉한 영화 <언데드>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쫓기는 매력적인 여대생이 그녀의 몸을 통해 다시 태어나려는 악령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그녀의 목숨 또한 위협 당하는 2009년 첫 번째 공포다.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 제작, <다크나이트> 데이빗 S. 고이어 각본, 연출과 함께 헐리우드의 섹시 라이징 스타 오뎃 유스트만과 캠 지갠뎃의 완벽한 조합으로 탄생됐다.

데이빗 S. 고이어 감독은 평소 쌍둥이에 관한 의학적 미스터리와 사람의 몸에 들어가 조종하는 전설의 악령 디북(Dybbuk)에 관심을 가져 이번 영화 속 소재로 활용했다.

실제 영화 속에서도 악령을 쫓아내는 종교적인 의식인 엑소시즘을 교회에서만 치르는 의식이 아닌, 유대인이 주문을 외워 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섬뜩한 공포를 스크린에 펼쳐 냈다.

<언데드>를 이어 개봉을 준비하는 공포 영화는 다시 돌아온 <13일의 금요일>, 헐리우드 리메이크 <언인바이티드>다.

<13일의 금요일>은 헐리우드의 정통 슬래셔 무비로 이제는 상징적인 캐릭터가 된 살인마 제이슨이 돌아와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갈 예정이다.

특히 마이클 베이가 영화 <언데드>와 같이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문근영과 임수정이 주연한 국내 영화 <장화, 홍련>을 리메이크 해 눈길을 끌고 있는 <언인바이티드>는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수립하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정승욱기자 (블로그)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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