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개단체, 오늘 부평 대한극장
멜라민 파동과 광우병 문제 등 최근 우리 먹거리를 위협하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와 인천여성회,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등 인천지역 10개 단체는 먹거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4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8시 인천 부평 대한극장에서 패스트푸드의 문제점을 고발한 영화 <패스트푸드네이션>(감독:리차드 링클레이터)을 시민들에게 무료 상영한다.
<패스트…>는 날로 성장해가는 패스트푸드 업체 '미키버거'의 마케팅 팀장 '돈'이 미키버거에 들어가는 고깃조각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에 대한 진상 조사를 벌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는 패스트푸드가 안고 있는 약점과 함께 돈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오는 멕시코 노동자들과 그들의 비인간적인 삶을 담아 내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일을 하던 평범한 고등학생이 환경 운동가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032-330-3080.
/소유리기자 (블로그)rainwor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