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1천10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용의자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7일 브리핑을 통해 GS칼텍스의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직원 A(28) 씨 등 4명을 검거해 이중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흥가 뒷골목에서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의 고위 관계자 등을 포함한 1천100만여 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담긴 CD 1장과 DVD 1장이 버려진 채 발견됐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특히 GS칼텍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해킹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내부 직원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고객 정부 접근 권한을 가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7일 브리핑을 통해 GS칼텍스의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직원 A(28) 씨 등 4명을 검거해 이중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흥가 뒷골목에서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의 고위 관계자 등을 포함한 1천100만여 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담긴 CD 1장과 DVD 1장이 버려진 채 발견됐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특히 GS칼텍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해킹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내부 직원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고객 정부 접근 권한을 가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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