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위기설' 불구 채권 체감지표 개선
`9월 위기설' 불구 채권 체감지표 개선
  • 승인 2008.09.05 00:00
  • 수정 2008.09.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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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융대란설'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채권시장 체감지표는 전월보다 개선됐다.

   5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채권업계 종사자 중심으로 오피니언리더 그룹을 선정, 향후 채권시장 전망 등을 계량화한 지표인 BSMI(Bond Market Survey Index)는 9월 97.7로 전월의 89.2에 비해 8.5포인트 상승했다.

 BSMI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시장상황이 호전된 것이고, 100보다 낮으면 시장상황이 악화됐음을 의미한다.

   채권 전문가들은 9월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무역수지 적자 등 경기하강 요인으로 인해 채권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BSMI 조사에 참여한 105개 기관 132명의 채권전문가들은 94.7%가 9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환율 급등은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현재 달러강세가 미국 경기회복이 아닌 유럽, 일본 등 상대국의 경기부진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원화약세는 점차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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