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맛집 버섯촌
담미버섯촌에서 만들어내는 요리에는 '인천최초…, 항상 처음처럼…', 이런 마음이 잘 녹아 있다.

담미버섯촌 요리의 특징은 농장에서 직접 따온 싱싱한 버섯과 같은 재료와 화학조미료 대신 배즙이나 양파즙과 같은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담백할 '담'자에 맛'미'자로 상호를 한 것은 느끼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무리 솜씨가 좋아도 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면 제 맛을 낼 수 없다"는 게 주인 서씨의 지론이기도 하다.

담미버섯촌의 대표요리는 크게 '버섯모듬구이', '버섯 샤브샤브', '버섯 매운탕', '버섯낙지전골' 등을 꼽을 수 있다.

'버섯모듬구이'는 표고·팽이·양송이·느타리·새송이 버섯에 소의 앞부분인 차돌박이를 곁들이는 것이다. 쫄깃쫄깃한 차돌박이와 향긋한 버섯의 조화가 그만이다.

'버섯샤브샤브'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메뉴. 버섯샤브샤브는 사골육수에 배를 갈아넣고 양파, 마늘 등 각종 양념을 넣어 끓여 숙성한 육수에 쇠고기와 버섯을 살짝 데쳐먹는 것이다. 육수에 살짝 데친 고기와 버섯을 매콤, 새콤, 달콤한 소스에 찍어 입에 넣으면 씹지 않고도 목 안으로 술술 넘어간다.

얼큰한 것을 좋아하거나 보다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버섯매운탕'을 주문하면 된다. 버섯매운탕엔 갓 뽑아올린 느타리와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간다. 버섯매운탕은 일단 야채를 맛본뒤 고기를 먹고 이어 칼국수까지 맛볼 수 있다. 칼국수는 직접 만든 생면이어서 영양과 맛이 그만이며, 여기에 고소한 볶음밥까지 먹고나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버섯매운탕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버섯낙지전골' 역시 산낙지로 끓이는 요리로 해물맛이 일품이다.

버섯은 무공해단백질과 당질, 비타민 B2와 D, 구마닐산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으며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토질그릇에 구워먹은 생삼겹살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메뉴이며 점심메뉴로는 버섯우거지탕을 맛볼 수 있다. 냉면 또한 생메밀로 만든 것이어서 소화도 잘 되고 먹기에 부담이 없다.


담미버섯촌의 특징은 음식이 매우 정갈하다는 것이다. 보통 음식을 시키면 5가지의 반찬이 나오는데 한 두 가지는 철에 따라 바뀐다. 새콤한 백김치와 매콤한 김치는 기본이며 버섯부침개, 도토리묵 무침, 나물 등이 예쁘다고 생각할 정도로 깔금하고 정갈하게 나온다.

담미버섯촌은 이전에 라이브카페를 하던 곳이어서 홀이 널직널직해 쾌적한 느낌을 준다. 홀은 실내공원처럼 꾸며졌으며, 특히 단체석, 가족석, 연인석 등 3개로 나뉘어져 자신이 앉아서 먹고싶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담미버섯촌 홀의 벽은 모두 유리로 돼 있다. 이때문에 청량산자락과 송도신도시가 훤히 내다보인다.

탁 트인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최고의 버섯요리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담미버섯촌'이다. 032-833-0234

/글=김진국·사진=박영권기자(블로그)freebird
 
 
담미버섯촌 김영옥 서만식씨 인터뷰
 
"맛과 건강 확실히 책임집니다"
 
주인장 김영옥씨와 촌장 서만식씨
담미버섯촌에서 만들어내는 요리에는 '인천최초…, 항상 처음처럼…', 이런 마음이 잘 녹아 있다.

담미버섯촌 요리의 특징은 농장에서 직접 따온 싱싱한 버섯과 같은 재료와 화학조미료 대신 배즙이나 양파즙과 같은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담백할 '담'자에 맛'미'자로 상호를 한 것은 느끼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무리 솜씨가 좋아도 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면 제 맛을 낼 수 없다"는 게 주인 서씨의 지론이기도 하다.
 
담미버섯촌의 대표요리는 크게 '버섯모듬구이', '버섯 샤브샤브', '버섯 매운탕', '버섯낙지전골' 등을 꼽을 수 있다.

'버섯모듬구이'는 표고·팽이·양송이·느타리·새송이 버섯에 소의 앞부분인 차돌박이를 곁들이는 것이다. 쫄깃쫄깃한 차돌박이와 향긋한 버섯의 조화가 그만이다.

'버섯샤브샤브'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메뉴. 버섯샤브샤브는 사골육수에 배를 갈아넣고 양파, 마늘 등 각종 양념을 넣어 끓여 숙성한 육수에 쇠고기와 버섯을 살짝 데쳐먹는 것이다. 육수에 살짝 데친 고기와 버섯을 매콤, 새콤, 달콤한 소스에 찍어 입에 넣으면 씹지 않고도 목 안으로 술술 넘어간다.

얼큰한 것을 좋아하거나 보다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버섯매운탕'을 주문하면 된다. 버섯매운탕엔 갓 뽑아올린 느타리와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간다. 버섯매운탕은 일단 야채를 맛본뒤 고기를 먹고 이어 칼국수까지 맛볼 수 있다. 칼국수는 직접 만든 생면이어서 영양과 맛이 그만이며, 여기에 고소한 볶음밥까지 먹고나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버섯매운탕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버섯낙지전골' 역시 산낙지로 끓이는 요리로 해물맛이 일품이다.

버섯은 무공해단백질과 당질, 비타민 B2와 D, 구마닐산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으며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토질그릇에 구워먹은 생삼겹살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메뉴이며 점심메뉴로는 버섯우거지탕을 맛볼 수 있다. 냉면 또한 생메밀로 만든 것이어서 소화도 잘 되고 먹기에 부담이 없다.

담미버섯촌의 특징은 음식이 매우 정갈하다는 것이다. 보통 음식을 시키면 5가지의 반찬이 나오는데 한 두 가지는 철에 따라 바뀐다. 새콤한 백김치와 매콤한 김치는 기본이며 버섯부침개, 도토리묵 무침, 나물 등이 예쁘다고 생각할 정도로 깔금하고 정갈하게 나온다.

담미버섯촌은 이전에 라이브카페를 하던 곳이어서 홀이 널직널직해 쾌적한 느낌을 준다. 홀은 실내공원처럼 꾸며졌으며, 특히 단체석, 가족석, 연인석 등 3개로 나뉘어져 자신이 앉아서 먹고싶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담미버섯촌 홀의 벽은 모두 유리로 돼 있다. 이때문에 청량산자락과 송도신도시가 훤히 내다보인다.

탁 트인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최고의 버섯요리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담미버섯촌'이다. 032-833-0234

/글=김진국·사진=박영권기자(블로그)free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