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DPA=연합】 모스크바 남부에서 13일 오전(현지시간) 발생한 아파트 폭발사고로 70여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비상대책부가 밝혔다.

 러시아 비상대책부는 모스크바 남구 카쉬르스코예 쇼세 6번지 지지상 8층짜리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로 현재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적어도 7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