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범수 作 '생명'
도예가 심범수의 두번째 도예전 '당초와 석류전'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인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덩굴식물인 당초와 석류의 이미지를 접목한 현대도자기들이 전시된다. 당초에서 떠올릴 수 있는 생명과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작품화시켰으며, 석류의 익은 열매에서 터져 나오는듯한 모습을 이용해 생활에 쓰이는 그릇과 찻상에 석류 이미지를 접목
시킬 생활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심범수는 경희대 도예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단체전 50여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경희도예가회 회원이며 한국전업도예가협회 사무국장이다.
/조혁신기자 (블로그)mr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