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색소폰앙상블은 1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색소폰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에서부터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인다.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 시계’,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1악장’과 영화 스팅 가운데 ‘엔터테이너’, 번지 점프를 하다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의 ‘모음곡 제2번 꽃의 왈츠’, 백지영의 ‘사랑 안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등이 연주된다.
 이밖에 그룹사운드 좋은 사람들이 특별출연해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미인’ 등을 들려준다. 7천원, ☎(032)422-2426 /김종만기자 (블로그)jman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