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늘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실에서 8월 정기영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메조소프라노 다니에라 발체로나의 목소리로 토마의 가곡 미니용 가운데 ‘그대는 아는가 저 남쪽 나라를’과 장영주의 바이올린 연주로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을 들을 수 있다.
 또 포레의 ‘꿈을 따라서’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호박벌의 비행’이 첼리스트 장한나의 연주곡으로 소개되며 안드레 류 악단의 연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모두 16곡을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의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032)420-2781 /김종만기자 (블로그)jman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