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규모의 출판물 전시센터가 베이징(北京)시 퉁저우(通州)구에 들어서게 됐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장수선(張樹森) 퉁저우구 부구장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퉁저우시는 베이징출판발행물류센터 건설 공사를 착공했으며 동 센터의 전시센터 면적은 3만㎡에 달해 420개 출판사의 50만종의 도서를 전시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 센터는 출판물의 전시·판매센터로 도서와 음향제품의 발행 서비스, 물류배송 등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소식에 의하면 베이징출판물류센터의 총 투자액은 10억위안(한화 1천300억원)으로 동 센터 완공시 판매수입은 80억위안에 달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한 세수는 2억4천만위안에 달할 것이다./김성해기자(블로그)holy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