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제교류센터 이사회는 10일  국제교류센터 대표이사에 인천시 국제관계 자문대사인 최경보씨(59)를 선임했다.
이사회는 “최씨가 지난 1969년부터 외교통상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국제교류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데다, 인천에서 1년간 국제 자문대사로 근무해인천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최씨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 미 뉴욕 총영사와 포르투갈 대사를 역임한뒤, 지난해 8월부터 인천시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