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강화와 북한 해주사이의 해역에  패류 공동양식장 개발 등 수산협력사업을 개발, 추진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또 꽃게 등 북한산 수산물의 국내 직반입 등 인천항을 중심으로  남북간 
수산물 유통분야의 사업 추진과 함께 북한과의 공동조업시 남한에서 인천지역  어선
만 조업하는 조건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남북 긴장완화를 통한 우리 지역의 접경어장 확대도 추진할  계
획이다.
    이번 추진안은 지난달 인천시와 서해수산연구소, 옹진수협, 인천수협, 인천지방
해양수산청 등 인천지역 수산관계자 협의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