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칼럼>이런 상(相)은 피해야 한다.
역학칼럼>이런 상(相)은 피해야 한다.
  • 승인 2005.06.06 00:00
  • 수정 2005.06.0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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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물욕에 집착하다보면 더 가지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평생토록 괴로움을 당하며 산다. 욕심이 없으면 모든 고뇌와 번민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마음이 절로 고요하고 평화로워진다. 이렇듯 인생에 늘 강조되어 온 것은 사사로운 욕심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욕심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고로, 그 마음을 어떻게 잘 단속하느냐에 따라 그대로 상(相)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이런 여자의 상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도 피해를 주게 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얼굴이 추악하고 광대뼈가 튀어나오면 남편을 형극하고, 입술이 치아를 다 가리지 못하고 그대로 드러나면 인생에 횡액을 초래한다. 머리카락이 정돈되지 않고 부스스하면서 흐트러지면 재산을 축적할 수 없고, 또한 뱀과 같이 흔들대며 걷고, 쥐와 같이 눈치를 보며 살살 걷는 것은 매우 빈천한 상이다.
 눈썹이 거칠면서 서로 섞여있는 듯 엉켜있으면 육친에 해롭다. 코 아래에 갈구리 모양의 문양이 있는 것은 아들에게 해롭고 또한 신체가 허약하다. 여자의 음성이 남성처럼 웅장하고 조급하면 심성이 강폭하고, 수염이 나고 검은 점이 있으면 그 심성이 매우 우매하고 완고하여 의지할 수 없는 사람이다.
 관골(광대뼈)이 높이 솟으면 본 남편을 극하고, 눈에 흰자위가 많으면 유부남과 사통한다. 얼굴이 거칠고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서 신체 또한 허약하면 빈천한 상이다.
 키가 작고 눈썹이 꾸부러져 뭉쳐있고 코뼈가 낮게 꺼져 있으면 박복하다. 음성이 곡(쉰 목소리)을 하는 듯 허스키하면 모름지기 재가할 상이고, 눈 꼬리에 주름이 복잡하게 나 있으면 질투와 시기가 극중하며 호기심이 많은 여자다.
 코가 휘어지고 콧구멍이 위로 훤하게 뚫려있으면 배우자 궁이 약하고, 얼굴이 짧고 목도 짧으면 지극히 천상(賤相)이다. 코가 짧고, 살결이 억세고 또한 거칠면 태도가 아름답지 못하고, 음성이 산만하고 머리가 누렇고 눈이 움푹 꺼져있으면서 코에 마디가 있으면 심성이 독하다. 아랫입술이 지나치게 올라가 있거나 코가 심히 크고 거기에 귀까지 작다면 고독하고 박복한 여자의 상이다.
석가의 말씀에 극락과 지옥은 모두 내 마음 안에 있다고 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달려 있듯, 사물을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봤을 때 거기에 모든 삼라만상이 다 상(相)으로써 표현된다고 했다.
다음:예고된 승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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