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은 1일 낮 강부일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회 의장 224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제는 민주주의 발전과 지역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의 기본인 만큼 지방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또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적 동참과 협력, 지역간ㆍ계층간 화합이 무엇보다 긴요하다』면서 『지방의회가 그런 일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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