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매년 급속도로 늘고 있는 국가채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달께 국채관리를 전담하는 태스크 포스를 구성한다.

 재정경제부는 20일 『금융ㆍ기업부문 구조조정과 실업대책으로 재정에서 부담하는 돈이 급격히 늘어나 국채의 관리, 배분역할도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관계되는 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을 모아 전담팀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스크 포스는 재경부 국고국과 국제금융국 직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국채전문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