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 보전하기 위해 도지정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갖기로 했다.
공개행사는 도지정 무형문화재 25개 종목의 기능보유자, 전수교육 보조자 등 모두 312명이 참가, 5월부터 10월까지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수원 화홍문화제, 부천 복사골문화제 등 지역 문화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수원, 평택, 의왕, 안성시와 화성군 등 남부권역 6개 시ㆍ군은 안성남사당놀이, 승무, 부의주(浮蟻酒), 백동연죽장(白銅煙竹匠), 소목장(小木匠), 입사장(入絲匠)등 6종목의 무형문화재를 공개한다.
고양시와 양주군 등 북부권역 10개 시ㆍ군은 고양 송포 호미걸이, 상여, 회다지소리 등 10개 종목을, 성남, 하남시 등 동부권역 7개 시ㆍ군은 줄타기, 조선장(造船匠), 옥로주(玉露酒) 등 7개 종목, 안양, 부천시 등 서부권 8개 시ㆍ군은 김포 통진두레놀이, 광명 농악 등 5개 종목의 무형문화재를 각각 공개한다.
공개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양주 소놀이굿, 발탈, 궁시장 등이 특별출연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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