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ㆍ차범석)은 17일 올해 원로문예인 복지지원 사업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대상자는 기존 43명 외에 4명이 새로 추가돼 47명으로 결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연간 7백20만원씩을 지급한다.

 신규지원대상자는 이형기씨(66ㆍ문학)와 이용찬(72ㆍ연극), 조규만(62ㆍ미술), 조도화(85ㆍ전통)씨 등. 문예진흥원은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무용 건축 사진 연예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원로문예인 복지지원사업을 지난 90년부터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