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감리신학교를 졸업하던 1957년 2월의 모습으로 왼쪽에 서있는 사람이 고모부 이원석씨다. 현재 서대문구 냉천동 31 감리신학대학교의 전신이다.
 2.감리신학교를 졸업한 이듬해인 1958년 경기도 시흥시 무지동 교회에서 목회를 볼 때 모습이다. 이 목사는 이때 고무신을 신고 다녔다고 한다. 무지동 교회는 지난 20일 창립 10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3.1962년 현재 주안역 뒤 은혜감리교회의 전신인 동부감리교회 앞에서 사모 이영자씨와 포즈를 취했다. 이 건물 옆에는 큰 건물이 들어섰으며 이 건물은 현재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4.동부교회 앞마당에 찍은 사진이다. 이 목사 뒤로 보이는 벌판은 지금 고속도로가 뚫리고 도화동 빌딩촌으로 변했다.
 5.부평구 산곡동 산곡감리교회를 지을 때 최성관(우측) 장로와 함께 공사를 지휘하고 있다. 1973년도 모습이다.
 6.1960년 감리교 인천동지방 교육자 모임을 덕적에서 가졌었다. 맨 왼쪽이 조광록 목사, 세번째가 김효중 목사, 다섯번째가 이춘직 목사이며 여덟번째는 오지섭 목사다.
 7.현재 성암교회 목사인 장남 은규의 제물포고등학교 졸업식(1977년)에 참석했다. 교복을 입은 사람이 은규씨며 그 옆에 운동복을 입은 사람이 차남 진규씨다. 맨 왼쪽이 이춘직 목사이고 맨 오른쪽은 부인 이영자씨이다.
 8.1974년 시카고 국제대회 갱신 때 모습이다. 왼쪽부터 현 이화학원 재단이사장 강병훈 목사, 이춘직 목사, 뉴욕베델장로교회 박순종 목사, 서울 대림평화감리교회 김종만 목사다.
 9.1989년 제주도에서 막내 현규씨, 아내 이영자씨와의 단란한 한때.
 <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