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청장·이영관)은 15일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조달청사에서 2002년도 ‘물자사랑 어린이 글쓰기 공모전’ 입상 어린이 1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 건지초등학교 4학년 최효정 어린이가 대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행신초등학교 4학년의 조태희 어린이 등 16명이 금·은·동·장려상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경기지역 초등학생 207명이 응모했으며, 조달청은 응모작 중에서 물자사랑에 대한 체험담이나 실천사례가 남다른 작품을 별도의 책자로 발행해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 및 도서관 등지에 배포할 계획이다. <송영휘기자> yw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