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초보 수출기업(무역회사)들에 대한 수출대행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청은 2003년부터 수출 중소기업체들의 마케팅 비용 및 수출대행 수수료의 일부를 수출대행 무역회사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출액의 일정분(5~15%)을 수수료로 받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대행하거나 같은 방식으로 수출대행이 가능한 무역업체들에 대해 업체당 6백50만원 수준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현재 수출대행 회사들로부터 수출대행 및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중이다. ☎(042)481-4467 <송영휘기자>yw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