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7백50억원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벤디워터사와 삼성엔지니어링이 공동 설립하는 인천 송도·만수지역의 8만t규모 하수처리장에 들어가는 자금 1천60억원 가운데 70%를 조달하는 것으로 한미은행과 삼성·교보·대한생명이 참여했다고 하나은행은 말했다.
 비벤티워터사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처리 환경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