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국민회의 인천시지부 당정협의회

 인천시와 국민회의 인천시지부는 14일 오후 시내 한 음식점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시정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당정은 지하철시대의 개막과 전국체전 개최 등을 맞아 인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인천이 지식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또 수도권종합전시장 유치, 지하철국고보조 확대 등 지역현안문제를 당정이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올해는 경제회복과 21세기 지식기반산업의 가시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중단없는 시정개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박상규지부장을 비롯한 각 지구당위원장, 시에서는 최기선시장을 비롯해 행정ㆍ정무부시장과 각 실ㆍ국장 등이 참여했다.

〈김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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