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11일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시(濟南市) 경제대표단의 방문을 받고 남동구 고잔동 상의 건물 8층에서 ‘지난-인천 수출입 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담회에 참석한 지난시 기업인과 관계자 등 20여명은 인천 소재 기업들을 상대로 의류, 기계, 플라스틱, 식료품 가공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투자 및 수출입 상담을 실시했다.
 믕양환(孟祥桓) 지난시 대외경무국 국장은 “인천-지난간 직항로 개설로 경제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번 상담회가 양측의 교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영휘기자> yw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