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청년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행사인 「바다의 별 축제」를 연다.

 바다의 별 축제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창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선도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청소년 축제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미사와 성가경연대회, 공동체 놀이마당, 무대공연, 전시회등 5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 관교중학교, 주안1동성당 등지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16~22일, 종합문예회관 소전시실)에서는 서예 조각 판화 공예등 미술작품과 문예작품, 편지, 카드, 사진등 그동안 청소년들이 만든 전시작품들이 선보이며 성가경연대회(23일 오후 5시, 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는 청소년합창단, 중창단, 그룹사운드의 성가 경연이 열린다. 문의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국 ☎765-6964.

〈구준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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