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어려움 극복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시행되며 4주 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고, 헌혈증서를 모아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양기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청렴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