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브랜드 멜킨스포츠는 디지털체중계 ‘스마트 바디스케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체중계이다. 체중계 위에 올라서기만 하면 ▲몸무게 ▲BMI ▲체지방율 ▲체지방체중 등 19가지 체성분을 한번에 확인해주어 효율적인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다.

고도화된 자체 개발 센서로 측정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고 오차 범위를 줄인 것도 특징이다.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고르고 넓은 면적, 도톰한 패드가 적용된 센서를 통해 100g 오차범위의 심도 높은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방금 먹은 사과 하나까지 측정할 수 있는 등 몸의 작은 변화까지 정밀한 체크를 할 수 있다.  

6mm 강화유리와 부드러운 곡선의 라운드 엣지로 더욱 안전하고 견고하며, 고무보다 마찰력이 뛰어난 실리콘 소재 안티슬립으로 미끄러움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디자인 면에서도 어디에 두어도 흠이 되지 않는 블랙, 화이트의 모던한 컬러를 적용했다. 더불어 은폐식 LED 표시등으로 가독성은 높이고, 자동 절전 기능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루투스를 통해 최대 24명까지 어플로 연동해 가족들과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유아 및 반려동물의 체중 측정 데이터를 누적해 셀프 발달관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한눈에 보이는 직관적 그래프를 통해 사용자의 동기부여도 돕는다.

멜킨스포츠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일명 ‘코로나 확찐자’가 늘고 있다. 100g의 오차범위로 캐치하는 스마트체중계를 통해 체지방 등 정밀한 체중 관리와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멜킨스포츠의 체지방체중계는 멜킨스포츠 공식 쇼핑몰 또는 오픈마켓 등에서 출시 기념 할인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