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주부대학총동창회 '성언의 집' 방문
홀몸노인 등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인천축산농협(조합장 홍순철)과 인천축협주부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명애) 회원들은 지난 16일 인천 동구 무료급식소 '성언의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인천축산농협에서 제공한 식재료용 한돈 25㎏과 양념장 등을 이용해 홀몸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을 준비했다.무료급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홍순철 조합장은 “작은 성의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독거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명애 회장은 “성언의 집 수녀님과 관계자들의 노고가 항상 크다”며 “오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