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광명형 뉴딜연구회(대표 한주원 의원)는 15일 연서도서관에서 에너지와 지역사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주원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광명형 뉴딜연구회에는 김윤호, 이일규, 조미수, 현충열 의원이 참여한다. 광명형 뉴딜연구회는 중앙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맞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의원과 시민의 의식 변화를 확대해 광명시민과 더불어 청정한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고자 하는 연구단체다.
이날 광명시의회 광명형 뉴딜연구회와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최승원), 광명 환경봉사단(회장 서동호)은 상호 연계 협력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정책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김현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 중립위원장을 초청해 에너지 전환과 우리의 대응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광명시민의 친환경의식을 확대하고 탈 탄소·에너지 자립도시를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형 뉴딜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주민과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연구성과 보고회 등 내실이 있는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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