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13일 가상현실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비웍스(대표 원준희)와 13일 산학협력 MOU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연계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 산학협력 과제 발굴 및 추진 △산업체(기관)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양성 △산학협력 교육 봉사 활동과 연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산학일체형 현장실습, 취・창업지원 협조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협의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은 인턴쉽, 현장실습 등을 통하여 네비웍스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네비웍스는 이를 통해 전략적인 인재를 확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AR·VR 산업 및 향후 메타버스(Metaverse)서비스 산업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